[포토]'거지소굴' 발언에 화난 아이티, 반미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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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거지소굴(shithole)' 발언에 성난 아이티인들이 18일(현지시간) 수도 포르토프랭스 주재 미 대사관 앞에서 반미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시위에 참석한 100여명은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들고 거지소굴 발언과 미국의 반(反)이민정책을 비판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1일 아이티와 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해 "왜 우리가 거지소굴 같은 나라에서 사람들이 오도록 받아줘야 하느냐"고 언급해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해 11월에는 아이티 출신 이민자에 대한 임시보호 지위(TPS)'를 해지하고 내년 5월 이후 추방하기로 결정했다.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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