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홍기문 명예교수, 법전원에 발전기금 2,000만원 기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홍기문 명예교수(왼쪽)가 지난 13일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방문, 송오식 원장(오른쪽)에게 법학전문대학원 후학들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홍기문 명예교수는 전북대학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1980년부터 전남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민사소송법 강의를 시작, 2016년 2월까지 37년여 동안 봉직했다. 그는 재직 중 전남대학교 법과대학장 및 행정대학원장, 고시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광주지방법원·고등법원 민사조정위원과 광주시 및 전라남도 행정심판위원 등의 대외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특히, 홍 명예교수는 재직 중에도 전남대학교 법학연구소에 발전기금 200만원을, 법과대학 및 법학전문대학원 장학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각별한 모교 사랑을 실천했다.노해섭 nogary8410@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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