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님프만이불 김종근 대표, 10년째 변함없는 ‘기탁 행진’

2007년부터 매년 봄, 겨울 복지시설과 저소득가정에 이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 님프만이불 김종근 대표가 10년째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봄과 겨울 두 차례 이불 100채씩을 복지시설과 저소득가정을 위해 기탁하고 있다.지난 13일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 저소득가정에 전해달라며 이불 100채(1천만원 상당)를 장흥군에 기탁했다.김 대표는 지난 2016년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김종근 대표는 “이웃들과 정을 나눈다는 의미로 기탁을 하고 있다”며, “이제 숙제를 안하면 찝찝하고, 하고나면 개운한 것처럼 매년 자연스럽게 기탁에 나서게 된다”고 말했다.이날 전해진 성품은 연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노해섭 nogary8410@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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