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의 양정옥정 푸르지오아파트 전경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포스코건설ㆍ㈜대우건설ㆍ㈜호반건설ㆍ㈜KCC스위첸 등 4개 업체를 '우수 공동주택 건설 시공사'로 선정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실시한 도내 75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이들 4개 업체와 함께 ㈜유신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를 우수 감리업체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하남 더샵리버포레를, ㈜대우건설은 양주 옥정 센트럴푸르지오를, ㈜호반건설은 오산 세교 호반베르디움을, ㈜KCC스위첸은 이천 KCC스위첸을 시공했다. ㈜유신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는 이천 KCC스위첸을 감리했다. 도는 이들 업체에 대한 우수사례를 도 홈페이지(www.gg.go.kr)를 통해 공개했다. 백원국 도 도시주택실장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 시공ㆍ감리자 등 우수 공동주택 건설 기여자는 연말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라며 "매해 우수 시공사와 감리자를 선정해 공동주택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2007년부터 우수 시공ㆍ감리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2016년까지 57개 업체, 201명의 유공자를 선정, 포상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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