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욱전문위원
레이시언 생산시설/사진=레이시언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김희욱 전문위원] 미국 대표 방산 업체이자 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제조사인 레이시언에 대한 투자의견이 하향됐다.12일(현지시간) JP모간은 레이시언(Raytheon)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overweight)'에서 '중립(neutral)'으로 내리고 목표주가 210달러는 그대로 유지했다.이날 나스닥 거래소에서 레이시언의 주가는 0.1% 하락한 189.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레이시언은 록히드마틴, 보잉, 제너럴다이내믹스, 제너럴일렉트릭과 함께 미국 5대 방산 업체 가운데 하나로 꼽히며 한국에 배치된 사드와 패트리어트 미사일 방어체계를 미국 정부에 납품한다.레이시언에 대한 월가 컨센서스는 매수(buy) 17, 보유(hold) 2, 매도(sell) 1이며 오는 1월25일 4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다.주당순이익 예상치는 2.03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 1.88달러보다 10% 가량 증가할 전망이다.김희욱 전문위원 fancym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