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녹십자는 지난 8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녹십자 연구개발(R&D)센터에서 녹십자의 퇴직사우 모임인 '녹우회(綠友會)'의 제26회 정기총회와 송년모임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올해 행사는 허일섭 회장을 비롯한 현직 임직원들과 녹우회 회원 24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에는 녹십자 창립 50주년을 맞아 선배들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다.허일섭 녹십자 회장은 "지금까지 회사를 이끌어준 선배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하다"며 "선배들이 일궈준 50년을 이어 받아 건강산업의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서소정 기자 ss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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