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최혜진(18ㆍ사진)이 세계랭킹 13위로 올라섰다.11일(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4.80점을 받아 지난주 15위에서 2계단 도약했다. 자신의 역대 최고 순위다. 전날 베트남 호치민 트윈도브스골프장(파72)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효성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에서 프로 첫 승을 일궈낸 포인트를 마련했다.펑산산(중국)이 5주째 1위(8.27점)를 지킨 가운데 박성현(24ㆍ8.17점)과 유소연(27ㆍ메디힐ㆍ7.96점), 렉시 톰슨(미국ㆍ7.68점)이 2~4위에 자리했다. 한국은 전인지(23)가 1계단 오른 5위(6.67점),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두바이레이디스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김인경(29ㆍ한화) 8위(6.43점) 등 모두 4명이 '톱 10'에 진입했다.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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