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옵션열기 언급…트위터 이용자 일부 ‘옵션열기‘로 문 정부 비난

김어준

방송인 김어준이 7일 댓글 부대가 남긴 댓글에는 ‘옵션열기’라는 단어가 있다며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실제로 ‘옵션열기’라는 단어가 포함된 뉴스 댓글이 트위터에서 발견됐다. 이날 한 매체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확인된 트위터 계정들은 수시간 간격으로 문재인 정부에 비판적인 댓글을 남겼다고 전했다. 한 트위터 이용자 ‘@jeje********’는 지난 6일 ‘옵션 열기’라는 단어를 적고 현 정권에 비판적인 댓글을 작성했다. 이 이용자는 주로 정치 기사에 매일 적게는 4건, 많게는 10건이 넘는 댓글을 남겼다. 그런가 하면 트위터 이용자‘@Suic**********’의 경우 기사마다 4~5개의 댓글을 달며 문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난했다. 한편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옵션열기 열사들에게 명령한다. 너희는 완전히 포위됐다. 너희가 한 일을 이미 캡처했다. 어서 반성하고 손을 들고 나오라. 그게 살 길”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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