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기자
이미지설명 : SK건설㈜, ‘미사강변 SK V1 center’ 투시도
틀에 박힌 공간에서 벗어나 업종에 맞는 공간 활용이 가능한 지식산업센터가 주목을 받고 있다. 업종에 따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업무 공간은 천차만별이다. 특히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입주 업종이 다양한 만큼 업무 공간의 다양성도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은 기업의 업무 활동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를 공급하고 있다.실제로 지난 8월 공급된 부천 ‘삼보 테크노타워’는 소규모 업체가 활용 가능한 소형모듈 구성을 선보였으며, 지난 10월 공급된 ‘하남테크노밸리 U1 센터’는 최대 층고를 5.4m로 설계해 공간활용도와 안정성을 높였다. 또 11월에 공급되는 ‘다산신도시 블루웨일’은 가변형 벽체 도입으로 최소 단위의 공간계획이 가능해 입주를 원하는 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부동산 전문가는 “기업의 필요와 입맛에 맞게 비즈니스 공간을 구성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특히 탄탄한 기술력의 특화설계를 갖춘 대형 건설사의 지식산업센터 상품을 찾는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라고 전했다.이 가운데 하남 미사강변도시에는 SK건설의 특화설계가 돋보이는 ‘미사강변 SK V1 center’가 들어설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미사강변 SK V1 center’는 섹션형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돼, 업종과 필요에 맞게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한 평면이 제공된다. 함께 공급되는 기숙사에도 특화설계를 도입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복층형 설계를 통해, 복층 공간을 침실, 서재, 작업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다락과 함께 발코니를 조성해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할 예정이다.입주기업의 업무환경을 위한 다양한 편의도 제공된다. 건물 내 식당과 편의시설 등을 통해 ‘원스톱’ 업무환경을 지원하며, 출퇴근하는 직원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한 셔틀버스도 운영 예정이다.‘미사강변 SK V1 center’는 연면적 8만 6,779㎡에 지하 4층~ 지상 10층, 1개 동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와 지원시설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10층 지식산업센터, 지하 1층~지상 2층 근린생활시설, 지상 2층~지상 10층 기숙사동 등으로 구성된다. 기숙사는 원룸형, 투룸형으로 구성되며 총 365실이 공급된다.단지 일대는 향후 대규모 업무지구로 변화할 전망이다. 사업지 인근에 강동업무단지 ?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 고덕 상업업무 복합단지가 있으며 삼성엔지니어링, 세종텔레콤 등 10여 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또 약 200여 개 업체와 약 4만여 명이 입주 예정이다.각종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스타필드 하남이 인접해 있고, 인근에 코스트코도 개점 예정이다. 또 단지 내에는 미사대로에서 바로 출입이 가능한 대로변 스트리트 상가가 조성돼 원스톱 쇼핑 생활을 즐길 수 있다.‘미사강변 SK V1 center’는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확보해 서울 접근성도 뛰어나다. 인접한 미사IC를 통해 잠실 20분대 ? 강남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와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으며, 상일IC ? 강일JC가 가까워 시내?외를 이동하기 편리하다. 또 내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과 지하철 9호선 연장계획(2020년~2025년)으로 향후 교통 호재 프리미엄도 기대된다.한강변에 위치해 동쪽으로 희소가치가 높은 한강 조망권을 보유하고 있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도 갖췄다. 하남 종합운동장, 미사조정경기장 공원, 망월천 근린공원 등에서 여유롭고 쾌적한 생활을 즐길 수 있다.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620 송파푸르지오시티 1층에 위치해 있고,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 1117 노블레스 1층에 현장홍보관도 운영하고 있다.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