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청도 공해 상에서 상선 침몰…中해군 구조 중(2보)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4일 오후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남서방 54마일 공해 상에서 선명 미상의 상선이 침몰했다. 중국 해군이 현장에서 수색작업을 벌여 여섯 명을 구조했으나 세 명은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선적인지와 승선 인원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해양경찰청은 중국 당국으로부터 구조세력이 현장에 있어 지원이 필요하지 않다는 답을 받았다. 현장에는 상선에서 떨어져 나간 컨테이너 10여 개가 떠다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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