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캘리그라피
'시루뫼 작은 갤러리'는 관공서의 무거운 이미지를 깨트리고 마을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각종 그림, 사진, 시 등을 전시, 주민들과 문화를 공유함으로써 친근하고 편안한 동 주민센터로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큰 의미가 있다.2017년2월22일 주민에게 휴식을 겸한 전시공간으로 꾸며져 개관했으며, 2월 22일부터 4월 19일까지 증산동에 거주하는 마을화가 정민자 어르신(76세,여)의 그림 초대전을 개최했다.또 4월20일부터 9월30일까지 마을화가인 관내 비둘기 미술교습소 이경분 원장 및 수강생 9명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10월에는 한글날 기념 시 작품 공모전 수상작 20점을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전시한 바 있다.한규동 증산동장은 “겨울을 맞아 마을작가에게 주민센터 공간을 제공, 더불어 어려운 이웃까지 도울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주민들이 생활 중에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하면서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