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창업자 베저스, 블랙프라이데이 덕에 재산 1000억달러 돌파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아마존의 창업주 제프 베저스의 추정 재산이 1000억달러(108조6500억원)를 넘어섰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4일(현지시간)보도했다.

제프 베저스 아마존 CEO

블룸버그는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판매 호조 기대 등으로 아마존의 주가가 2% 이상 올라, 베저스의 재산 역시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시장전문기관들은 올해 아마존이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상당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1000억달러는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1999년 문턱을 넘어선 뒤 12명만이 넘어섰다.블룸버그 자체 억만장자 집계에 따르면 베저스의 재산은 올해 들어 326억달러가 늘었다.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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