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협약식
이번 협약에 따라 구로구는 아동의 권리 증진 및 보호를 위한 조례 제정, 전담기구 마련, 아동 관련 예산 확보, 아동권리 홍보, 안전한 환경 조성 등 유니세프의 아동친화도시 인증 사업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도 홍보 등 구로구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키로 약속했다. 구로구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의 첫 단계로 지난달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 협의회’에도 가입했다. 구로구는 그동안 ‘아이 키우기 좋은 구로’를 지향하며 다양한 보육정책을 펼쳐왔다. 2010년 32개였던 국공립어린이집(법인포함)을 올해까지 63개소로 확충했다.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0세아 의료비 지원(2011), 12세 이하 국가필수 예방접종 전액 무료 지원(2011), 출산장려금 지급(2011), 둘째 자녀 0세아 양육수당 지급(2012) 등의 정책도 펼쳐왔다. 어린이 통학차량에 대한 특별보호와 시설 기준 등을 정한 ‘어린이 안전조례(2013)’를 전국 최초로 제정하고, ‘방사능 안전 조례(2014)’도 제정해 어린이 급식시설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살아 있는 민주주의 체험을 위해 대한민국 최초로 ‘구로어린이나라’를 건국(2017)하고,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한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도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