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방이고분군 탐방로
이런 공원화된 고분군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고사목을 제거하는 등 수목을 정비, 요철과 탈락으로 훼손된 탐방로 전 구간을 포장공사 했다. 또 유모차와 휠체어 등이 이동할 수 있도록 석촌고분 내 ‘돌마리 계단’을 확장해 접근성을 높이고, 석촌호수에서부터 석촌고분으로 이어지는 ‘명소화 거리’의 시야를 확보했다. 방이고분군의 경우 고분군 내 3호분의 정상부 일부가 침하돼 원형복원 공사와 함께 탐방로 정비를 추진했다.이를 위해 한성백제박물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사 착수 전 유물의 분실과 손상이 없도록 발굴조사를 실시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 기존 탐방로 바닥에 설치된 박석의 간격이 넓고 미끄럼 사고 위험이 있어 마사토 흙고화 포장으로 주민 불편함을 해소했다.박춘희 구청장은 “탐방로 정비로 송파구 내 고분에 대한 주민들과 관광객의 접근성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의 매력으로 국제관광도시 송파에 한 발짝 더 다가가길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