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도로안내표지 정비 전(위), 후(아래) 모습
또 아직 도로명주소가 익숙치 않은 국민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명을 보완적으로 표기, 표지 글자체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개발된 한길체를 적용해 충분한 여백을 확보하는 등 표지를 간소화시켰다.현재 영등포구에는 총 536개 도로안내표지판이 있으며, 이번 정비 대상지는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상 12개소다. 도로명안내표지판 정비는 이달 말 완료할 예정이다.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도로안내표지판을 도로명으로 재정비, 도로이용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교통행정과(☎2670-3874)정비 구역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