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민정기자
사진-최필립 웨딩 사진
[아시아경제 홍민정 기자]배우 최필립이 일반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4일 최필립은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가족, 친지 및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다.최필립의 예비신부는 9세 연하로 일반 회사원이다. 두 사람은 교회에서 만나 1년간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최필립은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이 알려진 뒤 많은 분들이 축복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가장으로서, 배우로서 더욱 열심히 살며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며 살겠습니다”고 인사를 전했다.한편 최필립은 지난 2005년 MBC 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를 데뷔했다. 이후 ‘소울메이트’, ‘경성스캔들’, ‘식샤를 합시다’, ‘고교처세왕’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홍민정 기자 hmje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