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대회' 철탑산업훈장…이지연 동화푸드 대표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올해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모범 소상공인 부분에 이지연 동화푸드 대표가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모범소상공인, 지원유공자, 지원단체 등 총 3개 부문에서 총 145명의 개인과 단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중소벤처기업부 주최해 1일부터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및 기능경진대회'에는 업종별 기능경연을 통해 우수한 소상공인을 발굴 시상했다. 이지연 대표는 2대째 가업승계와 젓갈류에 대한 해외 수출 판로 개척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육성공로자 부분에서는 김진업 사단법인 한국맞춤양복협회 회장이 맞춤양복 산업발전 및 관련 소상공인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지원 우수단체 부문에서는 사단법인 한국이용사중앙회가 재능기부, 소년소녀가장돕기 등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했다. 특히 업종별 소상공인들의 숙련된 기술과 재능을 선보인 기능경진대회에는 메이크업, 화원, 이용기술, 맞춤양복, 보일러설비, 플로리스트, 귀금속가공 등 총 8개 단체에서 1600명이 참가했다. 김병근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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