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온마을학교 기타배우기
자치회관 운영평가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 대상으로 자치회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 말까지 1년간 추진한 주민자치활동 및 자치회관 운영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자치회관 운영 프로그램 ▲자치회관 시설활용 ▲자치회관 행·재정적 지원 ▲기타 등 총 5개 분야 14개 항목으로 서면평가(70%)와 우수사례 현장평가(30%)로 이뤄졌으며, 심사는 서울시가 선정한 대학교수, 주민자치 전문가, 시민단체 대표 등 6명의 위원이 맡았다.각 자치구가 제출한 대표 우수사례 50개 프로그램 가운데 서강동의 '온마을이 학교다, 온마을 책임교장제‘가 발표대상으로 선정, 지난 24일 성동구청에서 열린 ’서울시 자치회관 운영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소개되어 심사위원들에게 충분한 공감을 이끌어 냈다.마포구는 각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주민자치위원회 대표성 확보를 위한 공개모집 확대,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아카데미 실시, 지역자원 연계 프로그램 운영, 야간 및 주말 자치회관 개방 확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2017년도 서울시 자치회관 우수사례 발표회’를 마포구에서 서울시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할 예정이다.구는 자치회관 프로그램의 전문화·다양화를 위해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 중에 있다. ▲책놀이 지도사 ▲역사전문 강사 ▲실버미술 지도사 ▲한자 지도사 등의 과정이 있으며 이 중 실버미술지도사는 경로당·노인복지관 등에서 실버미술을 지도 할 수 있어 100세 시대에 적합한 직업으로 각광받고 있다.자치회관 우수사례 발표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우리구가 대외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직원 모두가 합심해 구민을 위한 행정을 펼친 결과”라며 “이런 성과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올해 성과에 안주하기보다는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고민하는 창의적인 사고와 발로 뛰는 자세로 보다 나은 행정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