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기공식
총 예산 49억2000만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재원 확보 방안이 가장 큰 걸림돌이었으나 자체 구비를 편성하는 외에 국가보훈처와 서울시의 지원을 통해 해결했다.특히, 구는 이번 보훈회관을 만드는 전체 과정을 ‘민?관 협치’로 진행해 보훈 유공자들의 목소리가 담긴 제대로 된 건물을 만들어 낼 구상이다.보훈단체 회장과 건축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보훈회관 건립 자문위원회와 함께 건물용도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하며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을 꼼꼼히 챙기겠다는 것이 유 구청장의 생각이다.현재 낙성대동에 위치한 보훈회관은 설립된 지 40년이 지난 노후한 건물로 관악구 5천 400여 명의 보훈가족이 이용하기엔 턱없이 협소하고 낡았다.최근에는 건물 측면 담장이 붕괴되고, 외벽에 균열이 생겼으며 우기(雨期)에는 물까지 새는 등 안전 관련 문제까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었다.유종필 구청장은 “신축 보훈회관은 5400여 명의 국가유공자 분들께 향상된 복지서비스와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보훈 선양사업의 터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