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한바퀴, ‘진도 접도’특별 코스 운행

"9,900원에 11월 7일(화) 등 총 6회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은 광역 관광지 순환버스인 ‘남도한바퀴’진도 접도 특별코스가 운행된다고 24일 밝혔다.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는 가을을 맞아 진도 접도 등산로를 탐방하는 ‘남도 한바퀴’를 각 1회씩 총 6회 운행한다는 방침이다. 이 특별코스는 광주 종합버스터미널(유스퀘어)를 출발해 진도 운림산방→상록수림→접도등산로(둘레길)→세방낙조 등으로 코스를 구성해 운영한다.운행일자는 11월 7일(화), 11월 12일(일), 11월 17일(금), 11월 23일(목), 12월 2일(토), 12월 7일(목) 등 총 6회로 출발시간은 오전 8시 30분이다. 이용 요금은 남도한바퀴 이용 요금인 9,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문의는 인터넷 검색창에 남도한바퀴 또는 남도한바퀴 예약센터(062-360-8502). 진도군 관광문화과 관계자는 “운림산방 등 진도군 대표 관광지를 연결해 알차게 즐기도록 특별코스를 편성한 만큼 많이 이용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남도한바퀴 진도코스는 올해 62회 운행했으며, 주말 코스 중 매진 사례를 수차례 기록하는 등 총 2,375명이 이용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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