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 400만 관객 코앞…연일 '흥행가도'

[사진=영화 '범죄도시' 포스터]

영화 '범죄도시'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지난 16일 하루 13만249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수성해냈다. 누적관객수는 380만 5984명으로 400만까지 약 20만 명 정도를 남겨두고 있다. 지난 추석 끝 무렵부터 시작된 영화 '범죄도시'의 인기는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개봉한지 15일째 되는 이 영화는 특별한 경쟁작이 없는 한 흥행세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남한산성'과 '킹스맨: 골든 서클'이 '범죄도시'의 뒤를 이었다. 박스오피스 2위인 '남한산성'은 현재 364만 4175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했고, '킹스맨: 골든 서클'은 483만 1763명의 누적 관객을 기록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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