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겨울 대비 도로정비 나서

"총 234개 노선, 364.55km 일제 정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27일까지 여름철 장맛비 등으로 인해 파손 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 정비를 위해 도로를 점검, 정비한다. 대상은 지방도 6개 노선 69.7km, 군도 16개 노선 111.96km, 농어촌도로 212개 노선 182.89km 등 234개 노선, 364.55km이다. 점검내용은 노면의 평탄성, 교량 등 각종 시설물의 기능 점검, 주요 구조물 및 배수시설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 도로표지정비, 제설자재 및 장비 점검 등이다. 이와 함께 ‘깨끗한 도로 만들기’도로 경관개선도 함께 추진해 불법간판, 광고물, 적치물 등 불법점용 시설물도 일제히 정비해 청결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태풍 및 호우 등으로 인해 파손되거나 기능이 떨어진 시설물을 정비하고, 동절기 제설 준비도 서둘러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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