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중 통화스와프의 만기를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한중통화스와프 연장과 관련된 기자들의 질문에 "이번에 갱신된 계약내용은 금액과 만기(3년) 등에 있어 기존과 같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정확하게는 재계약이지만, 연장 합의라고 봐도 저희는 무방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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