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무찌른 모로코, 피파랭킹…'이 정도 였어?'

/사진=FIFA 공식 홈페이지 캡쳐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스위스 빌/비엔의 티쏘 아레나에서 열린 모로코와 평가전에서 1-3으로 완패한 가운데 모로코의 피파랭킹이 화제가 되고 있다.현재 모로코의 피파랭킹은 56위로 51위에 위치한 대한민국보다 다섯 단계 아래에 위치해 있다. 하지만 모로코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프리카 지역 3차 예선에서 현재 무패를 기록하며 C조 1위에 올라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이는 최근 평가전 및 월드컵 최종예선 6경기 동안 승리를 해보지 못한 한국 대표팀과는 대조적이다. 또한 모로코뿐만 아니라 이란을 제외하고 모두 한국보다 낮은 피파랭킹을 갖고 있는 국가였다.대표팀이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6경기 동안 승리를 챙기지 못한 적은 없었다. 지난 2013년 9월 홍명보 감독의 대표팀이 5경기 째 승리가 없자 당시 피파랭킹 74위였던 아이티를 불러들여 4-1로 연패의 고리를 끊은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이슈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