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경복궁 12지신상 만지기
3회차는 11월8일 ‘조선의 개국 경복궁’이라는 주제로 고궁을 관람한 후 경복궁 근정전 월대12지신을 찾아 보고, 만져보고, 느껴보고 이야기 나누는 오감체험을 하게 된다.해설코스는 경복궁의 경우 ▲흥례문 ▲영제교 ▲근정전 ▲사정전 ▲강녕전 ▲교태전으로 이루어지고, 창경궁은 ▲홍화문 ▲명정전 ▲함인정 ▲통명전 ▲궐내각사의 코스로 구성된다.종로구는 지난 2011년 전국 최초로 장애인 해설사를 양성해 ‘시?청각장애인 종로문화관광해설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각장애인 19명, 청각장애인 13명, 총 32명의 해설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종묘, 북촌 총 5개의 코스를 통해 매년 1000여 명 이상의 시?청각 장애인들에게 해설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역사의식을 함양시키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줄 수 있는 매우 뜻깊은 행사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행복추구를 위해 다양하고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는 문화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