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5주째 결방…'무한도전 스페셜' 편성

사진=MBC '음악중심', '무한도전' 캡처

MBC 총파업 여파로 예능 프로그램들의 결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7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음악중심', '무한도전' 등 주요 예능프로그램들이 다른 프로그램으로 대체된다. '무한도전' 등 MBC 주말 간판 예능 프로그램들은 지난달 초 파업 시작 후 5주째 결방되고 있다. 이에 따라 MBC는 두 프로그램을 대신해 각각 주말극 '밥상 차리는 남자', '무한도전 스페셜' 등을 편성했다. 한편 MBC와 KBS 새 노동조합은 지난달 4일 경영진 사퇴와 공영방송 정상화를 요구하며 총파업에 들어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