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 가즈오 이시구로, 각본 맡은 ‘화이트 카운티스’ 개봉 하지 못했다 ‘시선 집중’

사진출처=영화 '화이트 카운티스' 스틸 컷

노벨문학상을 가즈오 이시구로가 수상한 가운데 그가 각본을 맡았던 영화 ‘화이트 카운티스’ 또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화이트 카운티스’는 레이프 파인즈, 나타샤 리처드슨, 사나다 히로유키,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등이 출연했으며, 감독은 제임스 아이보리가 메가폰을 잡은 영화다.한 매체에 따르면 극중 러시아 백작 부인 소피아(나타샤 리처드슨)의 가족은 혁명으로 모든 것을 잃은 채 상하이에 살고 있다. 특히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호스티스로 일하던 소피아는 시력을 잃은 미국 외교관 토드 잭슨(레이프 파인즈)를 돕게 되고, 잭슨은 소피아에게서 영감을 얻어 ‘화이트 카운티스’(백인 백작 부인)라는 바를 개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하지만 이 매체에 따르면 ‘화이트 카운티스’는 개봉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의구심이 남는다.미디어이슈팀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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