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토성의 밤이여! 굿바이!'

카시니 호 찍은 토성의 밤 사진 눈길

▲카시니 호가 찍은 토성의 밤.[사진제공=NASA]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빛과어둠 경계선낮과밤의 갈림길카시니호 잠든곳<hr/>토성에 어둠이 물들었다. 토성의 밤은 지구에서는 볼 수 없다. 지구가 토성보다 태양에 더 가깝게 있기 때문에 지구에서는 토성의 밝은 부분만 볼 수 있다. 우주선이 아니고서는 토성의 밤을 관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카시니 호가 찍은 토성의 아름다운 밤을 공개했다. 나사 측은 "카시니 호 덕분에 우리는 토성의 다양한 모습을 촬영할 수 있었다"며 "이는 미래의 토성 탐사선에게는 충분한 유산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진은 카시니 호가 지난 6월7일 찍은 것으로 카시니 호는 이때 토성으로부터 약 121만㎞ 떨어져 있었다. 카시니 호는 지난달 15일 토성 대기권과 충돌해 임무를 종료했다.

▲카시니 호는 지난달 15일 토성 대기권과 충돌해 임무를 종료했다.[사진제공=NASA]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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