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법정' 정려원 '첫 검사 역, 호기심 많아 도전하고 싶었다'

[사진=외부제공]

배우 정려원이 29일 '마녀의 법정' 제작발표회에서 "호기심이 많아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데뷔 후 처음으로 검사 역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마녀의 법정'에는 정려원, 윤현민, 전광렬, 김여진이 참석했다. 정려원은 2년 만의 안방극장 컴백에 "오랜 만에 하는 드라마고, 낯선 캐릭터다"라며 "제가 사극, 메디컬, 시대극도 해봤는데 검사는 안해봤다. 도장깨기는 아니지만 새로운 역에는 호기심이 많아서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검사 역은 대사들이 많다. 대사를 잘 소화시키려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말을 평생 해본 사람처럼 하려고 노력했다. (마이듬) 롤모델 친구가 있어 그 친구를 보며 열심히 연구했다"고 준비 과정도 털어놨다. '마녀의 법정'은 출세 고속도로 위 무한 직진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강제 유턴 당한 검사 마이듬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초임 검사 여진욱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이하 여아부)에서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치며 추악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 오는 10월 9일 첫방송. 유지윤 기자 yoozi44@gmail.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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