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전라남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재위탁 운영

노희경 교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고영혁)이 2018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전라남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재위탁해 운영한다. 전라남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노희경 동신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2012년 6월부터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해 오고 있으며 나주시, 강진군, 함평군, 구례군 등 도내 4개 지역의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229개 시설을 등록 관리하고 있다. 센터는 개소 이래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통해 도내 어린이들의 급식 및 영양 개선에 기여해 왔으며 재위탁을 계기로 더욱 체계적인 위생안전·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순회방문지원, 대상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어린이급식소 맞춤형 컨설팅, 연령별 맞춤 식단 개발 등과 함께 편식 예방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매체 개발 보급에도 힘쓸 예정이다. 노희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전라남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시설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위생안전과 영양교육을 실시해 아이들에게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고 거점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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