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사)대한한돈협회 함평군지부(지부장 박영단)는 25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위한 추석명절 위문품으로 3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500kg을 함평군에 기증했다. 근은 이 고기를 노인요양시설 16곳, 장애인시설 6곳 등 사회복지시설 38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영단 지부장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양돈인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돼 풍요롭고 넉넉한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병호 군수는 “매년 명절 때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아끼지 않는 한돈협회 함평군지부에 감사드리며, 훈훈하고 정겨운 추석명절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사)대한한돈협회 함평군지부는 20농가가 3만5000여 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으며, 명절이면 잊지 않고 돼지고기를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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