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 총괄사장 르네 코네베아그 임명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총괄사장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국내 판매 재개를 위해 조직을 재정비했다.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는 9월 1일부로 르네 코네베아그 전 아우디 홍콩·마카오의 총괄사장을 그룹 총괄사장에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르네 코네베아그 신임 그룹 총괄사장은 2000년부터 아우디에 합류해 중국과 중동에서 브랜드 전략 및 혁신, 판매, 마케팅, 신규 사업 개발 등을 경험한 자동차 전문가다. 특히 그는 아시아 최초의 프리미엄 차량공유 서비스 '아우디앳홈'과 아시아 최초의 디지털 쇼룸 '아우디 시티' 등 핵심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해왔다. 르네 코네베아그 신임 그룹 총괄사장은 "중요한 시기에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를 맡게 돼 임무가 막중하다"며 "조직의 안정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고객의 신뢰와 자신감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커스 헬만 공동 그룹 총괄사장은 국내 인증, 법무와 기업준수, 대관 업무 책임지며 2인 총괄사장 체제를 유지한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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