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호기자
워너원
[아시아경제 고정호 기자]워너원이 소리바다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대세 아이돌’의 위력을 입증했다.20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는 ‘제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전현무와 오정연이 진행을 맡았다.워너원은 ‘소리바다 어워즈’에서 ‘신한류 신인상’에 이어 ‘신한류 라이징 핫스타상’을 수상해 2관왕을 달성했다.수상 후 강다니엘은 “영광스러운 상을 한 번 더 주셔서 감사하다. 더 빛나는 워너원이 되겠다. 워너블 사랑한다”고 말했다. 박지훈은 “워너블 여러분들 항상 감사하다. 많이 사랑해달라.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밝히며 팬들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이날 워너원은 ‘에너제틱’ 무대에 이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의 주제가였던 ‘나야 나’ 무대를 선보였다.한편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는 음원 플랫폼 사업자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시상식이다.고정호 기자 jhkho284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