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정현)이 지난 18일부터 ~ 19일까지 양일간 투자진흥지구 권역, 광주CGI센터 및 KDB생명빌딩의 입주기업 43개 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2017 광주CGI센터 운영 사업, 2017 투자진흥지구 투자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간담회는 입주업체 대상의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입주기업 간 교류를 통한 유대관계 형성, 업체의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 이루어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7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경제고용진흥원, 신용보증기금, KEB 하나은행 4개 기관이 맺은 “성장 유망 중소기업 및 고용창출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입주기업들이 받을 수 있는 대출·보증·경영컨설팅 우대 등 다양한 금융지원들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또한 하반기 투자유치설명회와 제2호 아시아문화산업 투자조합 결성에 따른 안내를 비롯하여 진흥원의 각종 지원 사업들에 대한 정보를 입주업체들에 대에 안내하는 자리가 되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정현 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입주업체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그러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입주업체들을 지원하여 지역의 콘텐츠 산업 진흥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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