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기자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일 학교 내 성폭력ㆍ성범죄를 근절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성 인권 보호 특별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 특별대책위는 교육청 직원과 교원, 학부모, 전문가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대책위원들은 이날 성 인권 현황과 실태, 학교 내 성 인권 의식, 교원ㆍ학생 교육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앞으로 가해자 처벌, 피해자 보호ㆍ치유, 상담ㆍ조사ㆍ구제 등 성 인권 보호에 필요한 다양한 방안을 지원할 계획이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