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20일 "지식재산의 보호와 활용 없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헤쳐 간다는 것은 그림의 떡을 그리는 것 같은 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지식재산위원회를 주재하면서 "지식재산을 어떻게 창출하고 활용하고 보호할 것인가, 이것이 우리 위원회의 핵심과제일 것"이라며 "이 문제는 이미 시작된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중의 핵심일 것"이라고 말했다.또 이날 안건인 '유망 신기술 분야의 중점 지식재산 확보전략' 등에 대해 "작년에 이미 이에 관한 기본계획이 세워진 것으로 안다"면서 "오늘 회의는 작년에 세워진 기본 계획을 토대로 문재인 정부의 새로운 국정과제에 맞게 업그레이드 또는 변용을 시작하는 회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경제부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