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호흡기 질병’ 발생 위험…이렇게 관리하세요

미세먼지 자료사진[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전국 곳곳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또는 ‘한때 나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미세먼지 대처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 19일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화요일인 이날은 국외 미세먼지 유입으로 호남권은 종일 ‘나쁨’을, 제주권은 오전에 그리고 수도권·충청권은 오후에 ‘나쁨’이겠다. 이 같은 미세먼지는 호흡기·심장·뇌혈관질환 등의 질병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쁠 때는 노약자나 유아 등 미세먼지에 취약한 대상은 먼저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일반인도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게 좋다. 특히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 외출을 끝내고 실내로 돌아왔을 때는 코, 입 등 호흡기 중심으로 씻는다. 미세먼지가 들어오지 않도록 모든 창문을 닫는 것도 중요하다. 한편 이날 낮부터 밤사이 중부지방과 전북, 경상내륙에 비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세먼지는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