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혼란 처해, 적임자 속히 임명해야'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소상공인연합회는 15일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사퇴와 관련해 "안타까운 일이며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현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하루 속히 후임 장관 후보자가 지명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연합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면서 "혼란에 처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업계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적임자가 임명돼 시급한 민생 현안 해결에 나서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연합회는 중기부 장관 임명을 통한 중기부 도약을 소상공인들의 숙원이라고 강조했다. 연합회는 "장관 임명이 연일 지체되는 상황에 소상공인들은 답답함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상황을 계기로 정쟁보다 중요한 것이 '민생'이라는 것을 정치권은 깊이 깨달아 소상공인 관련 민생 현안 해결에 중지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까지 일련의 과정에서 드러난 여러 논란과는 별개로 소상공인업계 입장에서는 소상공인 관련 현안들이 뒤로 밀린 듯 해 아쉬움이 큰 상황이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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