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자동차 정비교실’ 3·4기 학습자 모집

10월 25일까지 선착순 100명[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가운전자 자동차 정비교실’ 3·4기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월 첫 문을 연 자동차 정비교실은 여성운전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관리요령을 실습과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남성 운전자들의 요청이 이어져 이번 ‘자가운전자 자동차 정비교실’을 추가로 운영하게 됐다. 3기 교실은 오는 23일, 4기는 내달 28일 진행되며 동구벤처빌딩 대강당과 조선이공대 자동차과 실습실에서 ▲자동차 기관, 전기, 새시 등 관리방법 ▲자동차 소모품 교체 ▲자동차 보험종류와 보험료 산출방법 ▲세차요령 등 이론·실습교육을 병행한다. 동구주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동구청 인권청년과 또는 각 동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자동차 정비교실’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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