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CJ프레시웨이, 과도한 하락 평가…반등 성공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7일 CJ프레시웨이가 반등했다.이날 오전 10시52분 현재 CJ프레시웨이 주가는 전일 대비 850원(2.22%) 오른 3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주가가 종가 기준 6% 하락하면서 과도한 하락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노무라가 매도 상위 증권사 창구에 이름을 올리고 있고, 키움증권과 메릴린치를 통해서는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CJ프레시웨이에 대해 이낙연 국무총리 발언으로 인한 주가 급락은 과도하다고 평가하며 CJ프레시웨이의 경우 단체급식부문 매출비중이 낮아 정부 규제 영향이 적다고 조언했다. 박 연구원은 되레 "CJ프레시웨이는 3분기에도 실적 성장이 예상되는 등 탄탄한 펀더멘털을 보유하고 있다"며 "CJ프레시웨이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난 6687억원, 영업이익은 58% 증가한 13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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