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예술실용전문학교, ‘제4회 바이네르 구두디자인 공모전’입상

제4회 바이네르 구두디자인 공모전 동상 수상작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경기예술실용전문학교(학장 김공)에 따르면 2017년 ‘제4회 바이네르 구두디자인 공모전’에서 강동훈(경기예술실용전문학교·25), 김대겸(경기예술실용전문학교·23) 훈련생이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명품 구두 브랜드 바이네르(대표 김원길)가 주최하고 조선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능력있는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구두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최신 트렌드를 감안하고 감각적인 남성화, 여성화를 주제로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일반인, 학생, 전문 디자이너 등이 출품한 작품 총 300여점이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20점의 작품 중 최종심사를 통과한 7점의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바이네르 VIP 라운지에서 열릴 시상식에서 김원길 바이네르 대표는 동상을 받은 강동훈(경기예술실용전문학교)씨와 김대겸(경기예술실용전문학교)씨에게 상금 200만원과 상장을 전달 할 예정이다. 경기예술실용전문학교 김공 학장은 “이들이 공모전 경력을 바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공모전 안내와 준비, 특강을 통해 패션자격증, 국내·외 취업, 유학 등 다양한 교육을 지원해 다방면으로 소통이 가능한 패션 인재를 양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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