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배추 모종 심는 현장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삼삼오오 모인 관악구 농민들은 익숙지 않는 손길로 이랑을 만들고 배추 모종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구는 11월에 도시텃밭에서 재배한 배추 일부를 기부 받아 김장담그기 행사 등에 사용할 예정이라며 김장김치는 어려운 이웃주민, 인근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할 구상이다.관악구는 강감찬텃밭(낙성대동 259-1일대, 1만2260㎡) 650구획과 낙성대텃밭(낙성대동 231-2일대, 1500㎡) 150구획, 청룡산 마을텃밭(청룡동 665-90일대, 총면적 650㎡) 38구획 등을 운영하고 있다.유종필 구청장은 “구는 자투리공간을 집중 발굴해 도시텃밭을 조성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농산물을 함께 가꾸고 수확, 이웃과 더불어 나누는 과정을 통해 주민간 소통과 화합이 이뤄지는 도시농업 관악특별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