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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디자인하고 한국이 만들다"…르노 '필랑트' 세계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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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가 개발과 생산을 주도하는 오로라 프로젝트의 두 번째 모델인 '필랑트'가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첫선을 보였다.

르노코리아는 1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필랑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파브리스 캄볼리브 르노그룹 최고 성장 책임자 및 르노 브랜드 최고경영자는 "필랑트는 유럽 외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차세대 신차 5번째 모델로, 프랑스가 디자인하고 한국 기술적 역량을 결합했다"며 "인간 중심 전략을 기반으로 진보적이고 실용적인 기술 등을 적용해 프랑스 르노의 최고 정수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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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십 크로스오버…'세단+SUV' 결합
'하이브리드 E-Tech' 파워트레인 성능 향상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등 정숙성 강화
3월 출고 시작…4331만9000원부터

르노코리아가 개발과 생산을 주도하는 오로라 프로젝트의 두 번째 모델인 '필랑트'가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첫선을 보였다.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특성을 결합한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하이브리드 모델로, 르노코리아는 오로라 프로젝트 첫 번째 모델인 '그랑 콜레오스'의 성공을 필랑트로 이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프랑스가 디자인하고 한국이 만들다"…르노 '필랑트' 세계 첫 공개 1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르노코리아 '필랑트' 공개 행사에서 최성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연구소장, 상희정 르노코리아 대내외전략본부장, 파브리스 캄볼리브 르노그룹 최고 성장 책임자 및 르노 브랜드 최고경영자(CEO),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 로렌스 반 덴 아커 르노그룹 디자인 총괄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르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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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디자인하고 한국이 만들다"…르노 '필랑트' 세계 첫 공개 르노 필랑트. 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는 1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필랑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파브리스 캄볼리브 르노그룹 최고 성장 책임자 및 르노 브랜드 최고경영자(CEO)는 "필랑트는 유럽 외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차세대 신차 5번째 모델로, 프랑스가 디자인하고 한국 기술적 역량을 결합했다"며 "인간 중심 전략을 기반으로 진보적이고 실용적인 기술 등을 적용해 프랑스 르노의 최고 정수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2년 전 공개한 그룹의 글로벌 전략인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면서 "30억유로(5조1500억원)를 투자해 매출을 2배 이상 늘리겠다"고 말했다.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은 한국, 브라질, 인도, 터키, 모로코 등 5개 거점을 기반으로 2027년까지 총 8종 신차를 출시해 유럽과 이외 지역 간 시너지를 창출하는 전략이다.


"프랑스가 디자인하고 한국이 만들다"…르노 '필랑트' 세계 첫 공개 르노 필랑트 에스프리 알핀. 르노코리아

"프랑스가 디자인하고 한국이 만들다"…르노 '필랑트' 세계 첫 공개 르노 필랑트 에스프리 알핀. 르노코리아

"프랑스가 디자인하고 한국이 만들다"…르노 '필랑트' 세계 첫 공개 르노 필랑트. 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는 부산공장에서 생산한 필랑트를 올 3월부터 출고할 예정이다. 필랑트는 길이 4915㎜, 너비 1890㎜, 높이 1635㎜다. 그랑 콜레오스(4780x1880x1680)보다 차체가 더 커진 대신 높이는 낮아졌고, 쿠페를 연상시키는 후면 디자인이 특징이다.


전면에는 조명이 더해진 '시그니처 로장주' 로고와 '그릴 라이팅'을 적용했으며, 하단부는 유광 블랙으로 마감해 시각적인 그라데이션 효과를 구현했다. 시동을 켜고 끌 때 주간주행등을 포함한 전면 및 후면 램프로 '웰컴 굿바이 라이팅 애니메이션'을 구현한다.


전면에서 후면으로 갈수록 차체가 점차 날렵해지며 루프 라인은 '플로팅 리어 스포일러'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또 공기역학적 설계로 가파른 경사각을 지닌 리어 윈도는 날렵한 실루엣을 연출한다.


"프랑스가 디자인하고 한국이 만들다"…르노 '필랑트' 세계 첫 공개 르노 필랑트. 르노코리아

"프랑스가 디자인하고 한국이 만들다"…르노 '필랑트' 세계 첫 공개 르노 필랑트. 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는 플래그십 모델에 맞춰 실내 공간의 안락함을 강화했다. 친환경 소재와 직관적이면서도 인체공학적인 설계, 첨단 커넥티비티 기술을 결합한 '프리미엄 테크 라운지'는 편안하면서도 풍성한 운행 경험을 선사한다.


헤드레스트 일체형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 시트'는 동급 최고 수준의 편안함을 제공하고, 뒷좌석에 320㎜ 무릎 공간과 886㎜의 헤드룸 공간을 마련했다. 전 트림에 친환경 나파 인조 가죽을 적용했고, 트렁크 공간은 633ℓ, 뒷좌석 폴딩 시 2050ℓ까지 확장된다.


또 모든 트림에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과 프랑스 오디오 전문 업체 알카미스의 8개 스피커 어드밴스드 사운드 시스템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전면과 1열 및 2열 사이드에 이중접합 차음 유리를 기본 적용했다.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는 동급 최대 사이즈인 표면적 1.1㎡에 달해 실내 개방감을 높였다.


"프랑스가 디자인하고 한국이 만들다"…르노 '필랑트' 세계 첫 공개 르노 필랑트. 르노코리아

"프랑스가 디자인하고 한국이 만들다"…르노 '필랑트' 세계 첫 공개 르노 필랑트. 르노코리아

"프랑스가 디자인하고 한국이 만들다"…르노 '필랑트' 세계 첫 공개 르노 필랑트. 르노코리아

필랑트에는 '그랑 콜레오스'를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아온 직병렬 듀얼 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개선, 적용했다.


하이브리드 이테크(E-Tech) 파워트레인은 100㎾ 구동 모터 및 60㎾ 시동 모터가 가솔린 1.5ℓ 터보 직분사 엔진과 더해져 최고 출력 250마력을 발휘한다. 엔진 최대 토크도 25.5㎏.m로 더욱 강력해졌다. 공인 연비는 복합 기준 15.1㎞/ℓ이며, 1.64㎾h의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도심 구간 운행 시 최대 75%까지 전기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서스펜션에는 주파수 감응형 댐퍼(SFD)를 적용, 주행 상황별 발생하는 특정 주파수를 감지해 도심이나 고속 주행 등 주행 상황에 따라 최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르노의 '휴먼 퍼스트' 철학에 따라 최대 34개 첨단 주행 보조 및 안전 기능들이 적용됐다. 시속 60~90㎞ 운행 중 추돌 위험이 있는 차량이나 보행자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안전 회피를 돕는 "긴급 조향 보조(ESA)', 차내 승객이나 반려동물을 감지하는 '후석 승객 알림'이 전 트림에 기본 사양으로 새로 추가됐다.


"프랑스가 디자인하고 한국이 만들다"…르노 '필랑트' 세계 첫 공개 르노 필랑트. 르노코리아

"프랑스가 디자인하고 한국이 만들다"…르노 '필랑트' 세계 첫 공개 르노 필랑트. 르노코리아

"프랑스가 디자인하고 한국이 만들다"…르노 '필랑트' 세계 첫 공개 르노 필랑트. 르노코리아

12.3인치 스크린 3개가 각각 독립적이면서도 서로 연결성을 갖도록 설계된 '오픈알(openR) 파노라마 스크린'과 인공지능(AI) 기반 음성 어시스턴트 '에이닷 오토'가 적용됐다. 5년 무제한 5G 데이터를 제공,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앱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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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테크노 4331만9000원(세제 혜택 적용 기준), 아이코닉 4696만9000원, 에스프리 알핀 4971만9000원이다. 에스프리 알핀 트림에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보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에스프리 알핀 1955 전용 네임 플레이트 등을 더한 1955대 한정 론칭 에디션 에스프리 알핀 1955는 5218만9000원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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