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제2차 구제계정운영위원회서 심의ㆍ의결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가습기 살균제 피해 구제를 위한 전문위원회가 만들어진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제2차 구제계정운용위원회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 특별구제를 위한 전문위원회' 구성을 심의ㆍ의결했다. 전문위원회가 구성되면 세퓨처럼 가해기업이 부도가 나거나 공공장소에서 노출 등으로 원인자를 알 수 없을 때에도 피해자가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이번 2차 위원회에서는 위원 간 이견으로 정부 구제대상에서 제외된 판정자에 대한 심사계획은 의결하지 못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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