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財tech]저평가된 IT관련 유망주 투자

한투증권 '피델리티글로벌테크놀로지'[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관심을 가져볼 만한 상품으로 전 세계의 IT 관련 주식에 투자하는 '피델리티글로벌테크놀로지(주식-재간접)'를 추천했다. 이 펀드는 테크놀로지 동향과 혁신 및 새로운 테크놀로지 개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기업이나 구조적 성장이 가능한 기업을 발굴한다. 특히 성장 가능성이 현재 가격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종목에 초점을 맞춘다. 철저한 가치 분석을 통해 전반적인 테크놀로지 가치 사슬을 점검하고 회복 잠재력이 충분함에도 과도하게 저평가된 종목들을 발굴한다. 또 철저한 펀더멘탈 리서치를 기반으로 테크놀로지 기업뿐만 아니라 소비재, 유통, 금융 등 기술의 변화와 진화의 혜택을 받는 종목 40~60개에 투자해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개별 종목별, 지역별, 테마별 등으로 리스크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이 상품은 비과세로 활용할 수 있는 '비과세 해외주식 투자전용 펀드'로도 가입 가능하다. 이 펀드는 지난해 2월29일부터 판매하고 있는데 해외 상장주식에 60% 이상을 직ㆍ간접적으로 투자하는 해외주식 투자전용 펀드에 가입하면 10년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인당 3000만원 납입한도로 매매 평가차익과 환차익에 비과세 되는 상품으로 올해 말까지 가입할 수 있다. 펀드의 성과도 우수해 자금 유입이 꾸준하게 증가해 설정액은 1000억원을 넘었다. 보수는 클래스A 기준 선취 판매수수료 1.0%, 총 보수 연 0.865%(판매 0.7%, 운용 0.1%, 기타 0.065%)이며 클래스C는 선취 판매수수료가 없고 총 보수는 1.365%(판매1.2%, 운용 0.1%, 기타 0.065%)이다. 클래스A와 C 모두 환매수수료는 없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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