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99년 만에 북미대륙을 흥분으로 몰아넣은 개기일식을 포착하기 위해 우리나라 원정 연구팀이 투입됐다. 한국천문연구원 관계자들이 원정에 나서 21일(현지 시각) 진행된 개기일식을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천문연은 원정팀이 직접 찍은 개기일식 사진과 동영상을 보내왔다. 이들은 미국의 잭슨 홀과 포틀랜드에서 촬영에 나섰다. 개기일식을 관측하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은 물론 세팅 작업과 개기일식 과정, 이미지 등을 담아 국내에 전송해 왔다.
▲미국 잭슨홀에서 찍은 개기일식.[사진제공=천문연]
▲조경석 원정팀장(왼쪽에서 네번째) 등이 북미대륙에서 펼쳐진 개기일식 촬영에 나섰다.[사진제공=천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