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방지
일머리 학습은 월 1회 복지급여 담당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 복지급여 부적정 수급 방지 및 환수 방안 ▲ 사회보장급여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연계 방안 ▲ 대민 업무 맞춤형 서비스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자유로운 토론과 교육형식으로 진행된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약 5186가구(6638명)에 대해 부적정 수급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공적자료 확인과 현장방문을 통해 부적정 수급 적발 시 관련 급여를 환수조치, 복지급여 변동이 예상이 되는 대상자들에게는 충분한 소명기회를 줘서 복지제도로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구는 이밖에도 복지사각지대의 구민에 대한 다양한 연계 방안을 고민, 부정수급 예방 및 방지 방안에 대한 주민홍보도 병행, 모두가 행복한 복지행정을 펼쳐나갈 예정이다.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복지재정은 막대한 재원이 투입되는 만큼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복지체계의 꼼꼼한 점검이 필요하다”며 “복지사각지대를 미연에 방지, 실제 생활이 어려운 가구가 지원받을 수 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복지정책과 (☎2670-395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