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개별공시지가 케어 시스템
최근 구는 행정업무 고도화에 대한 자체개발이 부쩍 늘었다. 평소 모든 사업 분야에서 연관부서가 서로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고 융합하기를 강조한 이동진 구청장의 지시와, 전부서가 융합행정에 노력할 수 있도록 내부홍보에 집중한 홍보전산과의 노력이 빛을 발해 다양한 부서에서 행정업무 정보화 요청이 협의된 덕분이다.여기에 뛰어난 도봉구의 자체개발 능력이 더해졌다. 2009년에는 마스터코칭 시스템 자체개발로 우수정보시스템에 선정, 2012년부터는 자체개발한 MDAS(입체형역량평가시스템)를 유료보급해 구예산에 기여하고 있다. 2016년 개발된 부동산 QR코드 시스템, 전월세확정일자 관리 시스템, 아동친화도시 실태조사 시스템은 타 기관의 벤치마킹 및 무료보급 요청이 쇄도 중이다.개별공시지가 케어 시스템을 비롯해 올해 자체개발한 서면 결재 시스템, 용역 & MOU 관리 시스템 역시 행정업무 정보화에 반영될 예정이다.용역 & MOU 통합관리 시스템
이동진 구청장은 "2018년도에는 구에서 자체개발한 우수 플랫폼,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 개최도 계획 중”이라며 “공공행정과 정보화 융합의 원년으로 삼아 제2의 도약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