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다드림문화복합센터 투시도
센터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의 교육, 문화 및 취미활동 등에 대한 각종 정보와 필요 서비스를 제공,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열린 소통의 공간으로 조성된다. 각 층별로는 ▲지하1층 다목적실 ▲지상1층 사무실, 주민소통공간 ▲지상2층 한국어교육 등 교육프로그램실, 상담실 ▲지상3층 취미, 문화 프로그램실, 그리고 옥상에는 휴게시설이 배치된다.프로그램은 ‘영등포구 2016년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결과와 ‘다드림문화복합센터 활용 방안을 위한 자문회의’결과를 반영해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소통의 기본이 되는 한국어교육,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필요한 소양교육,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다드림 문화복합센터 설치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센터가 앞으로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열린 소통공간으로써 지역사회의 화합과 통합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건축과(☎2670-3714), 다문화지원과(☎2670-1632)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