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할·기능 재정립'…'창조경제혁신센터' 간담회

최수규 중기부 차관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대전에서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오후 4시 대전 카이스트 나노종합기술원 내에 위치한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전국 19곳의 센터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 최수규 중기부 차관 주재로 각 센터장들과 그동안의 운영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 열악한 지역의 창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그 열기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해 온 센터장들을 격려하면서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새 정부의 정책 방향과 대내외의 변화의 요구에 부합하도록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센터장들이 관심과 열의를 갖고 추진해 나갈 것도 당부할 계획이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달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중기부로 이관됐다. 중기부 과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와 혁신센터 운영실태에 대한 점검 등을 실시해 지역 창업의 거점 활성화를 위한 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재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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